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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정규앨범을 내고 더 단단해진 임영웅 파워. 임영웅은 멜론 앱에서 진행된 5월 3주차 주간 인기상 투표와 음원차트 성적을 종합해 싸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영웅시대 제공 |
[더팩트 ㅣ 강일홍 기자] 임영웅의 파워가 첫 정규앨범을 내고 더 단단해졌다.
임영웅은 멜론 앱에서 진행된 5월 3주차 주간 인기상 투표와 음원차트 성적을 종합해 싸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투표점수 45.8점과 음원차트 점수 26.4점을 합산해 72.2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64.3점을 기록한 싸이는 2위를 지켰다.
최근 발매된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는 하루 만에 94만장(한터차트 5월2일 오후 11시 10분 기준) 판매되며 이전 기록들을 갈아 치웠다. 특히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초동 110만장을 돌파 했다.
이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뮤직비디오와 음원 영상은 23일 기준 900만 뷰를 돌파했다. 이 뮤비는 지난 3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672만 뷰를 달성했고 음원 영상도 249만 뷰를 돌파 하며 총 921만 뷰를 찍었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가수 이적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양시온이 편곡,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을 맡았다. 임영웅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서정적인 가사, 편안한 멜로디와 한 데 어우러진 곡이다.
이 곡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싸이를 비롯해 쟁쟁한 아이돌 팀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고 KBS 뮤직뱅크 에서는 2위를, MBC 음악중심에서 싸이, 아이브를 누르고 1위를 차지 했다.'더트롯쇼'에서는 '사랑역'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 했다.
5월 가수 및 트로트 부문 브랜드평판에서도 각각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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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이 들고 있는 한터차트 신기록 인증패는 솔로 아티스트 부문 신기록을 공식 인증, 밀리언 인증패는 초동 판매량 100만 장 이상 달성을 의미한다. /물고기뮤직 제공 |
첫 정규앨범 밀리언셀링으로 이어진 임영웅의 파워는 변함없는 팬심으로 더 단단하게 굳어가고 있다. 임영웅은 24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를 수상한 모습을 공개하며 '기적 같은 기록'을 만들어준 영웅시대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임영웅이 들고 있는 한터차트 신기록 인증패는 솔로 아티스트 부문 신기록을 공식 인증, 밀리언 인증패는 초동 판매량 100만 장 이상 달성을 의미한다.
임영웅의 이번 기록은 장르의 특성상 해외 팬 수가 아이돌에 비해 적은 가운데 이룬 것이며 해외 구매와 팬사인회 등 별도의 마케팅 없이 순수 국내 수요만으로 이룬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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