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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환희 "스무살 촬영작, 선배들과 호흡 영광"
39 더팩트 2022.05.20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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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에서 시작된 찬란한 위로…이순재, 여운 남긴 멘트도 눈길

배우 김환희가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안녕하세요'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작품 선택 배경과 선배들과 호흡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디스테이션 제공
배우 김환희가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안녕하세요'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작품 선택 배경과 선배들과 호흡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디스테이션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휴먼 힐링 영화 '안녕하세요'의 주연을 맡은 배우 김환희가 작품 선택 배경과 선배들과 호흡을 전하며 애틋한 출연 소감을 남겼다.

김환희는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안녕하세요'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출연 배경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김환희를 비롯해 배우 이순재 유선 송재림 그리고 감독 차봉주가 참석했다.

'안녕하세요'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휴먼 드라마로 오는 2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김환희가 열아홉 여고생 수미를, 유선이 호스피스 수간호사 서진을 연기해 따뜻한 연기로 스크린을 채웠다.

김환희는 작품 선택 배경에 대해 "대본을 보기 전에는 부끄럽지만 호스피스 병동이 어떤 곳인지 정확히 몰랐다. 작품을 읽고 나서 이 곳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 많이 조사했고, 이런 주제를 가지고 쓰임에 있어서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수미는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에 높이 올라가는 감정 폭이 넓은 아이다. 자연스럽게 공감됐고, 도전욕구가 생겼다. 고민거리가 많은 것을 좋아해 이 영화를 택했다"고 말했다.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의 명대사 "뭣이 중헌디"를 남기며 대중에 강한 인상을 남긴 아역 배우에서 어엿한 성인 배우로 성장한 김환희는 이번 영화 '안녕하세요'에서 유선을 비롯해 이순재 송재림 박현숙 이윤지 오동민 윤주만 차건우 등 선배들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안녕하세요'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휴먼 드라마로 김환희 이순재 유선 송재림 이윤지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개봉. /디스테이션 제공
영화 '안녕하세요'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휴먼 드라마로 김환희 이순재 유선 송재림 이윤지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개봉. /디스테이션 제공

이에 대해 김환희는 "('안녕하세요'는)제가 스무살이던 작년 5월 쯤 촬영했다. 성인이 됐다는 것과 극의 주연으로 어떻게 작품을 이끌고 연기를 해야할 지 부담이 컸다. 촬영하기 전에는 외롭다는 느낌도 받았지만 너무나 멋진 배우들이 계셔서 이 분들에게 의지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기적으로 도움도 받고 싶고, 위로도 받고 싶었던 것 같다. 내가 조금이라도 삐끗해도 잘 잡아주셔서 더 즐기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 선배님들께서 해주시는 칭찬에 힙입어서 더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었다"며 "특히 유선, 이순재 선생님과 많이 만났는데 제 연기에 대한 칭찬과 피드백을 많이 해주셨다. 영광스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원로 배우 이순재의 멘트도 큰 여운을 남겼다. 올해 87세가 된 이순재는 극 중 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음을 준비하는 영감 인수로 분해 따뜻한 연기를 펼친다.

"평생을 연기했지만 배우의 생명력을 유지하려면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운을 뗀 이순재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병풍 역할이나 존재감 없는 역할을 할 때가 있다. 그런건 안 한다"면서도 "하지만 '안녕하세요'는 대본을 보니 '내가 기여할 수 있겠구나'라고 느꼈다. 그래서 작품을 선택했고 나에게 맡겨준 감독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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