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7일 기준 4300만 뷰를 넘었다. '사랑은 늘 도망가' 뮤비는 2100만 뷰를 기록하며 '쌍끌이 히트'를 이끌고 있다. /영웅시대 제공

'사랑은 늘 도망가' 뮤비, 27일 2100만 뷰 기록 '쌍끌이 히트'

[더팩트｜강일홍 기자]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이하 '별나사')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7일 기준 4300만 뷰를 넘었다.

'별나사'는 지난 3월 9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가 게재된 이후 8개월만에 4000만 뷰를 돌파한 뒤 꾸준히 주목을 받으며 올해 최고의 트로트 히트곡 반열에 올랐다.

'별나사'는 오랜 시간 같이한 사람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트로트 가수 설운도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설운도는 "오직 임영웅만이 이 곡을 소화할 수 있는 곡"이라며 "작곡 단계부터 임영웅을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영웅은 직접 이 뮤직비디오에 출연, 노래에 이어 연기까지 소화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특히 대중적 친화력과 함께 온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소유자답게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몰입도를 배가했다.

'별나사'는 오랜 시간 같이한 사람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트로트 가수 설운도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이 '2021 TMA' 무대에서 '별나사'를 열창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해당 뮤직비디오는 11월 1주(11월 5일~11월 11일) 한국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톱100 차트 1위에 올랐고 11월 2주차에는 2위를 기록했다. 또 37주째 차트인하며 톱10 뮤직비디오 최장기간 기록을 경신했다.

임영웅의 첫 OST곡 '사랑은 늘 도망가' 뮤비도 2000만 뷰를 넘어서며 '별나사'와 쌍끌이 히트를 이끌고 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이날 현재 뮤직비디오와 공식 오디오 영상, 가사 영상, 음원 영상 등 유튜브 총 합산 조회수 2100만 뷰를 기록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해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이다.

임영웅은 이번 OST 신곡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멜론 TOP100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고,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막강 히어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멜론 OST 일간,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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