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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전지현·주지훈, 죽음의 리본 발견...본격 미스터리 시작
39 더팩트 2021.10.25 10: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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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이 죽음과 삶의 경계에 있는 지리산의 오묘함 속 본격적으로 추리 세포를 자극하는 미스터리가 베일을 벗었다. /'지리산' 제공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이 죽음과 삶의 경계에 있는 지리산의 오묘함 속 본격적으로 추리 세포를 자극하는 미스터리가 베일을 벗었다. /'지리산' 제공

시청률 10.7%, 2회 만에 두 자릿수 돌파

[더팩트|박지윤 기자] '지리산' 전지현과 주지훈이 죽음으로 이끄는 리본을 마주하며 심상치 않은 사건을 예고했다.

24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2회에는 죽음과 삶의 경계에 있는 지리산에서 죽음의 미스터리가 시작되는 과정이 담겼다. 이와 함께 서이강(전지현 분)과 강현조(주지훈 분)를 죽음 가까이로 내몬 사건과 리본이 등장해 혼란스러움을 더했다.

먼저 2018년, 신입 레인저 강현조는 무엇인가 찾는 듯 비번인 날에도 산에 올랐다. 그러나 이때 그는 안개 낀 소나무 군락지와 나무에 묶인 리본, 피 묻은 손을 보며 조난자에 대한 환영들이 스쳤다. 이에 강현조는 선배 서이강에게 물어 그곳이 소나무 군락지임을 알아냈고, 그곳에서 실종된 아버지의 유골을 찾는 김기창(김민호 분)을 만나 그를 돕기로 했다.

그러나 김기창은 실종자에게 소나무 불법 굴취를 강요한 사기꾼이자 그를 죽인 살인자로 자신이 절벽에서 떨어트린 실종자의 가방에 든 착수금을 찾으려 했던 것이다. 본색을 드러낸 김기창과 강현조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고, 결국 강현조는 칼에 맞아 쓰러졌다.

그런가 하면 김기창의 정체를 알아낸 서이강은 곧바로 산에 올라 칼에 찔린 채 조난 당한 강현조를 발견했고, 돌과 나뭇가지 표식을 이용해 남긴 김기창의 위치를 알아냈다. 이번 사건으로 서이강과 강현조 사이에는 믿음이 생김과 동시에 표식으로 둘만의 신호를 만들었다.

이후 서이강은 산에서 아버지를 잃은 딸을 보고 과거 수해 사고로 부모님을 잃었던 자신의 아픔을 떠올렸고, 결국 실종됐던 아버지의 시신을 찾아줬다. 이는 누군가에겐 바람에 날려간 복권 1등의 희망을 찾으러 오는 곳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죽음을 찾으러 오는 오묘한 경계에 있는 지리산임을 느끼게 해준 대목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지리산의 미스터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현조가 칼에 찔린 채 산을 헤맬 당시 길을 알려주기 위해 나무에 매는 길잡이 리본을 따라갔으나 그 끝엔 아찔한 절벽이 있었다. 이에 그는 "마치 일부러 길을 잃게 만들려고 해놓은 것처럼"이라며 의심했다.

특히 2018년에 등장한 리본이 2020년 또 다른 조난사건에서도 포착되며 미스터리함을 더했다. 또 경찰 김웅순(전석호 분)을 찾아가 수상함을 조사하던 서이강은 뜻밖에도 분소장 조대진(성동일 분)의 자리에서 피 묻은 리본을 발견했다.

여기에 2020년 서이강이 휠체어를 타고 강현조가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된 이유가 조난 때문이라는 단서가 드러났다. 그날 설산에 오른 이유가 무엇이냐 묻는 조대진에게 서이강은 "우린 그저 산을 지키려고 했었어요"라고 답해 그 사건의 전말을 더욱 궁금케 만들었다.

더불어 서이강의 부탁으로 산에 해동분소를 가리키는 표식을 남기러 갔던 병아리 레인저 이다원(고민시 분)이 숲속에서 정체불명의 그림자와 마주해 섬뜩한 엔딩을 만들었다.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2.2%, 최고 14.4%(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평균 10.7%, 최고 12.5%로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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