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입시부터 자격증까지…오세훈 야심작 '서울런' 한 달
39 더팩트 2021.09.26 00:00:03
조회 52 댓글 0 신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공약사업 '서울런' 서비스가 시작된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서울런 멘토링 1차 오리엔테이션 현장. (사진=KT 제공)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공약사업 '서울런' 서비스가 시작된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서울런 멘토링 1차 오리엔테이션 현장. (사진=KT 제공) /뉴시스

취약계층에 유명업체 종합반 강의 제공…일반시민용 강의도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공약사업 '서울런' 서비스가 시작된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민간 유명 교육업체들의 고등교과 강의부터 검정고시, 자격증, 취업준비 강의까지 순차적으로 열며 모든 시민들에게 필요한 교육 플랫폼으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초·중·고교 교과 과정 강의와 문화예술,진로직업 등 오픈강의를 연 데 이어 이달 8일부터는 검정고시 및 각종 자격시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교과 과정은 초등 아이스크림 홈런·엘리하이, 중등 수박씨·엠베스트, 고등 메가스터디·대성마이맥·이투스 등 유명 민간 업체와 연계해 강의를 제공한다. 또 비교과 과정으로 에듀윌의 검정고시 121개 강의와 자격증 및 취업 관련 176개 강의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강의들은 대상이 정해져 있다.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약 11만 명이 들을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에서 각 업체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수강하는 '패스', 종합반 유형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서울런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대부분은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대상자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등 자동 확인이 어려운 일부는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 업체 중 한 곳을 선택해 그 곳의 강의를 모두 들을 수 있다.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일대일 매칭을 통해 출석·진도 등 학습관리, 각종 상담을 해준다.

서울시 관계자는 "모든 회원에게 모든 업체의 강의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은 예산 때문"이라며 "한정된 예산에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한 곳만 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공약사업 '서울런' 서비스가 시작된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서울런 홍보물.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공약사업 '서울런' 서비스가 시작된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서울런 홍보물. /서울시 제공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오픈강의도 마련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 없이 바로 들을 수 있다.

창의융합, 문화예술, 진로직업, 시민교육, 취업·자격증 등 크게 5개 분야별로 287개 강의가 준비돼 있다. 생활 속 과학원리와 같은 일반적인 상식 강의부터 경제·금융 분야 강의, 조리기능사 및 제과·제빵 기능사·미용사, 관광통역사 등 자격증 강의까지 다양하다.

시는 우선 서울시평생학습포털과 연계한 서울런 사이트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플랫폼 개발을 통해 2023년에는 새로운 플랫폼을 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직 오픈 초기라 지역아동센터, 동주민센터 등 타겟 학생들과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위주로 홍보하고 있다"며 "10월 중순 쯤 회원가입자수 등 각종 통계를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ney@tf.co.kr



[인기기사]

· "속옷 벗어 말아?"...남춘천역서 난동 피운 남성 입건

· [주간政談-<하>] 이준석, 美 숙소는 왜 '워터게이트'였을까?

· 라오스 박쥐서 발견된 바이러스 "코로나19와 96.8% 일치"

· '오징어 게임', 전 세계 넷플릭스 드라마 1위...'韓 드라마 최초'

· 오세훈 '내곡동 의혹' 수사 속도…생태탕집 모자 조사

0 첫번째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필독] 게시판 이용규칙(2020.02.07 수정)  (1)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2)
일상회복 한 발 앞으로…"확진자 2만명 대비해야"  file new 더팩트 11 00:00:03
4세대 아이돌 약진…미국 누빈 '마블리' [TF업앤다운(상)]  file new 더팩트 2 00:00:03
'대세' 김선호의 위기…원로 배우 최지희 타계 [TF업앤다운(하)]  file new 더팩트 5 00:01:02
[TMA 인터뷰] 슈퍼주니어 "팬들 위한 큰 선물 준비 중"(영상)  file new 더팩트 2 00:00:02
민주당과 정면충돌 오세훈…행정감사·예산안 '첩첩산중'  file new 더팩트 2 00:00:01
'우병우 사단' 공수처 부장검사 후보, 자진 사퇴  file new 더팩트 10 21.10.22
'생수병 사건' 피해자 혈액서 독성물질 검출  file new 더팩트 13 21.10.22
법무부, 육군에 '변희수 전역취소 판결' 항소 포기 지휘  file new 더팩트 10 21.10.22
"게임할거면 나가" 9살 아들 무차별 폭행한 아버지 입건  file new 더팩트 15 21.10.22
배우 김동욱, 'SNL 코리아'서 '초특급 웃음' 예고   file new 더팩트 17 21.10.22
이번엔 김선호 대학 동문의 주장…소속사 "사실무근"  file new 더팩트 29 21.10.22
'전참시X자연인', 이승윤의 '역대급' 야생 적응기  file new 더팩트 5 21.10.22
[단독] 김원웅 광복회장 사무실에 '오물투척' 반대파 기소  file new 더팩트 2 21.10.22
美 배우 알렉 볼드윈, 촬영 중 소품 총 발사로 촬영감독 사망  file new 더팩트 32 21.10.22
11월부터 식당·카페 운영시간 해제…마스크는 착용  file new 더팩트 34 21.10.22
에일리, 신보 콘셉트 포토 공개…다채로운 매력 발산   file new 더팩트 13 21.10.22
[단독] 공수처 검사 합격자 명단 유출한 경찰수사관 '견책'  file new 더팩트 8 21.10.22
"정열의 이야기"…세븐틴, 더 대담한 11인 체제(종합)  file new 더팩트 5 21.10.22
'완전체 컴백' 2am, 방시혁·박진영 참여로 '특급 시너지' 예고  file new 더팩트 7 21.10.22
'따릉이 논란' 오세훈, "신규도입 중단 사실 아냐…시즌2로"  file new 더팩트 11 21.10.22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