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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임윤아, "누군가의 뮤즈로…추석은 '기적'과 함께"②
39 더팩트 2021.09.18 00:05:01
조회 71 댓글 0 신고
임윤아의 '기적'의 라희처럼 자신도 누군가의 뮤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윤아의 '기적'의 라희처럼 자신도 누군가의 뮤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온 청춘 바친 소녀시대…멤버들 존재 큰 힘"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임윤아는 '기적'에서 박정민이 연기한 준경의 '자칭 뮤즈' 라희로 분했다. 뮤즈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학문과 예술의 여신을 칭하지만 미디어에서 사용되는 뮤즈는 흔히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 표현된다.

임윤아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기적'의 라희처럼 누군가의 뮤즈가 되고 싶은 바람이 생겼다고 답했다.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의 '센터 윤아'로서 이미 누군가의 뮤즈일 수도 있겠으나, 배우 임윤아로도 자신을 보고 꿈의 길을 걸어가는 누군가의 멘토가 되고 싶어했다.

"라희를 보고 주변에서 '너 같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어요.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면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비슷하다면 솔직하게 표현하는 점? 그런데 저보다 라희가 훨씬 더 행동력이 강하고 능동적인 면이 더 강한 것 같아요. 라희를 만나서 저도 누군가를 이끌어주고 힘이 돼 줄 수 있는 존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누군가의 뮤즈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임윤아의 배우 인생을 돌이켜보면 생각보다 꽤 오래됐다는 느낌을 받는다. 소녀시대 활동과 거의 동시에 배우로 데뷔한 것을 아는 이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2007년 드라마 '9회말 2아웃'에서 조연으로 데뷔한 뒤 이듬해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장새벽으로 단숨에 주연을 꿰찼다. 이후에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고 차기작도 tvN 드라마 '빅마우스'로 결정했다.

다만 영화배우로서 임윤아는 '기적'이 3번 째 작품이다. 공교롭게도 모두 흥행에 성공('공조' 781만 명, '엑시트' 942만 명)하며 흥행 배우라는 타이틀도 얻은 그다. '기적'을 통해 스크린 3연타석 홈런을 꿈꾸고 있다.

"가수와 연기를 동시에 데뷔하긴 했는데 연기 활동은 가수 활동에 비해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많지 않나 생각해요. 부족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열심히 새로운 캐릭터를 도전하고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리려고 해요. 감사하게도 파트너 분들이 모두 너무 좋은 분들이었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임윤아는 온 청춘을 바친 걸그룹 소녀시대와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윤아는 온 청춘을 바친 걸그룹 소녀시대와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임윤아의 인기 이면에는 역시 그를 대표하고 지탱하는 그룹 소녀시대의 존재를 빼놓을 수 없다. 이번 '기적' 공개 이후에도 소녀시대 멤버 효연, 티파니, 써니 등이 감동 후기를 남기며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에 멤버들과 완전체로 출연한 비하인드도 전했다.

"효연 언니는 자기가 너무 좋아할 장르인 것 같은데 스케줄 때문에 못봐서 너무 아쉽다고 나중에 꼭 보겠다고 바로 연락이 왔어요. 써니 언니는 너무 사랑스럽게 연기 잘했다고 했고, 티파니 언니는 정말 많이 울었다고 연락이 왔죠. 그러면서 이 영화는 모두가 봐야한다고 적극적으로 추천을 해주고 다녔다고 얘기를 해서 고마웠어요."

"응원의 힘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연기적인 부분이라기보다 개인 활동이 많고 서로 각 자의 자리에서 잘 해나가고 있으니 환경이나 마음 같은 것들을 서로 공감하고 나눌 때 힘이 돼요. 오랜만에 함께 방송에 출연하다보니 뭉클해지는 것도 있었죠. 기다려주시는 분들의 염원이 컸기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어요. '유퀴즈'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온 청춘을 소녀시대에 바쳤잖아요. 소녀시대를 빼놓고 저를 이야기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임윤아는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여파로 관객이나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봐달라고 말을 하기가 조심스럽지만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영화가 됐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개봉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예요. 시기가 이렇다보니 영화관에 와서 많이 봐주시라는 말을 하기가 조심스러워요. 그래도 좋은작품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방역 수칙을 잘 지키셔서 가족들이 함께 봤으면 하는 영화가 됐으면 해요. 직접 만나뵙지 못해서 아쉬워요.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보내세요. 저는 '기적'의 쿠키 영상과 함께 추석을 보낼 예정입니다." <끝>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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