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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악의 방송사고"…배성재, 축구 보다 생방송 지각
39 더팩트 2021.07.29 10: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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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생방송에 40분 지각하는 방송 사고를 저질렀다. /SBS 보는 라디오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생방송에 40분 지각하는 방송 사고를 저질렀다. /SBS 보는 라디오 캡처

라디오 생방 40분 지각→큰절 사과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하는 방송 사고로 청취자들에게 사과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는 게스트 박문성이 DJ 배성재 대신 오프닝을 맡았다. 배성재가 생방송에 40분 늦는 바람에 게스트가 홀로 오프닝을 여는 사태가 발생한 것.

이날 박문성은 "원래 배성재가 와야 하는데, 지각을 했다"며 "오늘 축구 중계가 있어서 아직 라디오 센터로 복귀를 못 하고 있다. 부지런한 내가 대신 오프닝을 열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잠시 후 박문성은 "드디어 배성재에게서 연락이 왔다"며 "세상에 이런 일이. 오늘 생방송이 있다는 걸 잊어버렸다고 한다. 이게 말이 되냐"고 말했다. 그는 "오늘 본인 방송 있는 줄 모르고,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8강에서 만날 상대가 결정되는 A조 경기를 봤다고 한다"며 황당해했다. 이내 "중요한 경기이긴 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보였다.

생방송 시작 후 약 40분 만에 배성재가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등장과 동시에 보이는 라디오 카메라를 향해 90도로 머리를 숙였고, 큰절까지 올리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DJ석이 아닌 게스트석에 앉은 배성재는 "자연스럽게 잊고 있었다. 오늘 축구 중계가 끝나고 최용수 감독, 장지현 위원이랑 펜싱 결승전 경기를 봤다. 그러다 우리 축구 대표팀 8강 상대가 일본이 될 수도 있는데 빨리 경기를 보자 싶어서 서둘러 퇴근한 후 일본 대 프랑스 경기를 봤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가 끝날 때쯤 느낌이 이상하더라. '내일 유도만 준비하면 되는데'라고 생각하면서 휴대전화를 봤다가 깜짝 놀랐다"며 "내 잘못이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배성재는 "내 마음속에는 역사상 최악의 방송사고로 기억하겠다"며 "5년 동안 프로답게 했는데, 이런 날이 와서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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