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온택트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오는 10월 2일 또 한 번 온택트로 개최된다.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온택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최고의 음악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TMA 조직위원회 제공

공식 홈페이지 오픈 → 추후 구체적인 정보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K-POP 대축제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올 가을 더 많은 볼거리와 함께 돌아온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26일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오는 10월 2일 온택트(Ontact.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 연결(On)을 더한 방식)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초대 시상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출범한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한 자리에서 보기 어려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와 팬들의 오감을 압도하는 눈부신 무대 세트 및 영상 효과 등을 앞세워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즐기는 최고의 K-POP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4회 째를 맞이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지난해 열린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전 출연진과 스태프 그리고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로 진행된다.

지난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온택트로 개최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전 스태프들의 노력에 힘입어 단 1건의 감염 발생 없이 안전하게 치러졌다. 특히 온택트의 장점을 극대화한 색다른 연출과 구성, 다채롭고 풍성한 카메라 앵글 및 특수효과 등을 통해 마치 공연장에 직접 와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했다.

지난해 개최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모습. /이동률 기자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온택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최고의 음악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올 한 해 가요계를 빛낸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여기에 기존 음악 방송이나 여타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만의 한정판 스페셜 무대들도 준비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올 한 해 음원 성적과 음반 판매량 등 객관적인 데이터,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각 부문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팬들의 응원과 참여 점수로 트로피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부문도 있어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조직위원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K-POP 팬들이 오프라인 공간을 초월해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첨단 기술 및 중계 방식을 동원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이번 시상식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최근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시상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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