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새 MC로 합류해 도경완, 알베르토와 호흡을 맞춘다. /더팩트 DB

도경완·알베르토와 3MC 호흡 기대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새 MC로 합류한다.

현재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빌푸네 밥상' 특집이 방영 중이다. 여기에 MC 도경완과 알베르토, 스페셜 MC 김민경과 홍지윤이 활약하고 있다.

장도연은 '빌푸네 밥상' 특집 방송 이후인 9월 2일 방송부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합류해 기존 MC인 도경완, 알베르토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빌푸네 밥상' 특집 방영 후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웃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한국살이 특집을 이어나간다. 데이비드 가족과 제임스 후퍼, 조나단과 함께 새로운 외국인 출연자들의 다양한 한국살이 모습을 담아낼 계획이다.

제작진은 "장도연은 차세대 예능 대표 MC"라며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외국인 출연자들과 공감 토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도연만의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재미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MC 발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장도연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평소 재치 있는 입담과 탁월한 센스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그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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