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오는 6월 3일 컴백을 확정 짓고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마루기획 제공

6월 3일, 두 번째 'NOW' 시리즈로 컴백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의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푸른 잔디밭 위에 폴라로이드 사진이 놓여 있다. 사진 속에는 고스트나인의 로고와 구름으로 만들어진 유령이 청량한 하늘 위에 떠 있다. 특히 하트 모양의 구름과 미소를 짓는 듯한 유령이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또한 앨범명 'NOW : When we are in Love(나우 : 웬 위 아 인 러브)'와 '2020.06.03 COMING SOON'이라는 발매 일자가 담겨 있어 고스트나인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로써 지난 3월 세 번째 미니앨범 'NOW : Where we are, here (나우 : 웨어 위 아, 히어)'를 발표한 이후 3개월 만에 컴백하는 고스트나인은 더욱 탄탄해진 세계관이 담긴 'NOW'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으로 6월 가요계에 출격한다.

첫 번째 'NOW' 시리즈를 통해서는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의 고스트나인'을 주제로 그룹만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데뷔 이후 3개월마다 독창적인 세계관이 담긴 새 앨범으로 돌아온 고스트나인이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고 팬들을 찾아올지 기대가 쏠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작으로 그룹만의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펼친 고스트나인이 이번에는 청량함을 가득 안고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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