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신곡 'Butter'의 첫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일곱 멤버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매력을 뽐내며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빅히트 뮤직 제공

오는 21일 전 세계 동시 발매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첫 단체 사진이 베일을 벗었다.

방탄소년단은 10일 공식 SNS에 새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의 단체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다양한 색상의 슈트를 차려입은 채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진지하면서도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민 뷔 정국은 컬러감이 들어간 슈트를, 석진 RM 슈가 제이홉은 화이트 컬러의 슈트를 입으며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멤버들의 헤어스타일도 눈에 띈다. 정국은 머리를 질끈 묶으며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했고, 지민 RM 제이홉은 각기 다른 화려한 염색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Butter'의 콘셉트 클립 티저 포스터를 시작으로 멤버별 7개의 오브제가 담긴 콘셉트 클립 7개를 연달아 공개했다. 이어 'Butter'의 첫 단체 티저 사진을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방탄소년단의 'Butter' 티저 사진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그리고 17일에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Butter'는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서머송으로 방탄소년단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오는 21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인기기사]

· '접는 폰' 올여름 달군다…삼성 '갤Z폴드3·갤Z플립3' 조기 출격

· 與, '부적격 3인방' 어찌할꼬?…"당대표 고민 많을 것"

· 카카오뱅크, 장외시장서 시총 41兆…주가 '거품' 논란 꾸준

· 분양원가 공개 확대하는 SH…민간분양에 미칠 여파는

· '똥국에 계란찜' 부실 식단 논란에…39사단 "부식 청구 문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