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남다른 연기 열정

신소율

배우 신소율이 학창 시절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에서 신소율은 "고등학교 때 예술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학비가 너무 비싸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소율은 "그런데 연기를 너무 하고 싶었다. 점점 학교 다니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자퇴를 하게 됐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신소율은 "자퇴 이후 지역에서 후원을 받아 요양원이나 보육원에 공연을 해주는 작은 극단에 들어가 연기를 시작하고 공부했다"며 "이와 함께 검정고시를 준비해 고등학교를 졸업,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신소율의 모습이 나와 관심을 받았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 인스타일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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