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첫회. 조영남이 비와 같은 아파트에 살며 그의 여자친구 김태희와도 마주쳤다고 말했다. /KBS2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조영남 비와 같은 아파트 인증

'나를 돌아봐' 조영남이 가수 비와 같은 아파트에 산다고 소개했다.

조영남은 24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 첫회에서 이경규와 함께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지하 주차장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조영남은 주차장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가르키며 "비의 오토바이다"라고 말한 뒤 올라타 분위기를 냈다.

그는 또 "비가 이 아파트에 산다. 김태희도 만나서 인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지난 13일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서 김수미로부터 비판을 받은 뒤 하차를 선언하며 자리를 떴다. 이후 그는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 끝에 7시간 만에 하차를 번복했다.

하지만 잡음은 그치지 않았다. 조영남이 돌아오니 김수미가 하차를 하겠다고 나선 것. 그는 17일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하차 의사를 밝혔다. 다행히 조영남의 화해의 손길로 재합류했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 자신을 돌아보는 자아성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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