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남인방-친구'.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에 출연한다./와이트리미디어 제공

박해진, '남인방-친구'로 대륙 달구다

배우 박해진이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박해진이 출연하는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사랑, 꿈과 야망을 그린 작품.

SBS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총 36부작으로 제작된다. 올해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박해진 외에도 중국스타 장량, 설지겸, 부신박 등이 출연한다.

극 중 박해진이 맡은 해붕 캐릭터는 홀로 외롭게 자란 탓에 누구보다 친구를 사랑하고 천사같이 고운 마음씨를 가진 인물이다.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한 관계자는 "박해진은 다양한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다"며 "해붕의 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박해진이 아닌 해붕은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어 스태프 모두 놀라고 있다"고 칭찬을 거듭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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