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로 돌아온 김희선 어떨까? '앵그리 맘' 대본리딩 현장 공개
더팩트 2015.02.11 14: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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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맘' 대본리딩 현장. '앵그리 맘'에서 김희선은 '남포동 사시미'로 불리는 조강자 역을 맡았다. /MBC 제공
'앵그리 맘' 대본리딩 현장. '앵그리 맘'에서 김희선은 '남포동 사시미'로 불리는 조강자 역을 맡았다. /MBC 제공

김희선 '앵그리 맘' 대본리딩서 찰진 욕 연기

배우 김희선이 '앵그리 맘' 대본리딩에서 무서운 '일짱 언니'의 면모를 뽐냈다.

MBC는 김희선이 주연을 맡은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앵그리 맘'에서 '남포동 사시미'로 불리는 조강자 역을 맡은 김희선은 대본리딩 현장에서 거침없는 욕 대사와 터프한 연기를 펼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는 망설임 없이 다양한 욕 퍼레이드를 펼친 후 뒤늦게 "어떡하냐"며 수줍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현우는 거친 조강자와 달리 순수하지만 허당기 넘치는 국어 교사 박노아 역으로 극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한다. 조강자의 딸로 캐스팅된 김유정은 대본리딩에서부터 조숙한 오아란 역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김희선과는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또 '앵그리 맘'에서 '악역 4대 천왕'으로 꼽히는 김태훈 박영규 박근형 김희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동료 연기자들까지 압도했다. 김태훈은 겉으로는 '훈남' 교사지만, 실제로는 사학비리를 주도하는 두 얼굴을 가진 도정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박영규는 '사학 마피아' 수장다운 노련한 열연으로 박수를 받았다. 오윤아는 박영규의 실감나는 연기를 실제로 오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연출을 맡은 최병길 PD는 "'앵그리 맘'은 다큐멘터리를 찍는다는 생각으로 임할 것이다. 주인공인 조강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다른 캐릭터들 역시 원하는 바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에는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인데 그 중 하나로 정통 재즈 음악을 삽입할 것 같다. 재밌고 경쾌한 분위기에 맞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앵그리 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킬미 힐미' 후속으로 다음 달 중 첫 방송 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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