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왼쪽)와 소유진의 우정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희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소유진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해 준 친구라고 소개하며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더팩트DB

가희 "소유진이 내 인생 바꿨다"

가희 소유진의 우정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애프터스쿨 전 멤버 가희와 배우 소유진의 인연이 소개됐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는 가희에게 "소유진이란 어떤 존재인가"라고 질문했다. 여기에 가희는 "소유진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해 준 친구. 뮤지컬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친구다"라고 대답했다.

가희의 말을 듣고 있던 소유진은 눈물을 글썽이며 "나는 그저 아는 사람을 소개해 준 것이다. 언니 능력으로 당당하게 오디션에 합격한 것이다"라며 "언니 무대를 보는데 이렇게 잘할 거면서 사람들에게 기립 박수를 받을 거면서 왜 그때 그랬나 싶더라"고 가희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가희와 소유진은 서로 힘든 시기에 위로하며 우정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희는 1980년 대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백댄서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0년 DJ DOC의 메인 댄서가 된 이후 수많은 가수들의 댄서와 안무 코치로 활동했다. 이후 손담비와 함께 에스블러쉬라는 그룹을 결성해 미국에서 활동한다. 2009년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리더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

[인기기사]

· 미녀 스포츠 캐스터 '섹스동영상' 유출 '헉!'

· 찜질방서 우윳빛 알몸으로 잠자는 민폐녀 '아찔'

· 핑크&블랙…팬티만 입고 지하철 활보하는 여성들

· 남여 BJ 방송중 '19금 경고'… 얼마나 야해서?

· 옆집 누나의 반전! 섹시한 포즈로 뒤에서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