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가 수목극 1위를 지켰다. /킬미힐미 방송 캡처

'킬미 힐미', 유사 소재 논란 '하이드 지킬 나' 딛고 수목극 우뚝

[더팩트 | 최성민 기자] '킬미 힐미'가 논란에도 1위를 지키며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9.9%(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9.5%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같은 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서 1위다.

이날 방송에는 다중인격을 가진 도현(지성 분)이 제5인격인 17살 소년 안요섭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는 8.0%를, KBS2 '왕의 얼굴'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킬미 힐미'에 누리꾼들은 "'킬미 힐미' 정말 재밌다" "'킬미 힐미' 지성 연기 짱" "'킬미 힐미' 꿀잼"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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