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의 국제결혼 가능성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추자현은 중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으로 시집갈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DB

추자현 "중국으로 시집갈 의향 당연히 있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추자현이 국제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서는 중국 연예계에 진출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추자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의 눈길은 추자현에게 쏠렸고, 추자현에 대한 각종 이야기와 가능성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추자현의 결혼 이야기로, 추자현은 중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으로 시집갈 의향이 당연히 있다"고 밝혔다.

추자현의 국제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가능하다면 중국에서 계속 살고 싶다"는 중국 사랑을 본 누리꾼들은 추자현이 중국에서 결혼할 가능성이 높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연예인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이 잦아지는 추세다.

채림과 가오쯔치가 지난해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어 결혼으로 이어졌다. 또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09년 영화 '만추'의 주연배우와 연출자로 만난 것을 인연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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