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이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콘서트에서 '무한도전-토토가'에 이어 또 한번 무대를 꾸민다./MBC 제공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힙합듀오 지누션이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콘서트 무대에 올라 '토토가'에 이어 또 한번 열정적인 무대를 꾸민다.

MBC는 12일 오후 MBC FM4U(서울/경기 91.9MHz)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콘서트에 출연하는 출연진 명단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무대에 오르는 가수는 에픽하이, 로꼬, 그레이, 더콰이엇, 도끼, 노을, 주니엘, 솔튼페이퍼, 지누션이 함께해 관객들과 호흡한다.

이번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콘서트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서 화제를 모았던 지누션이 후배 힙합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향후 구체적인 활동 계획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콘서트는 오는 16일 오후 상암 MBC에서 열리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할 수 있다./MBC 제공

이 외에도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제작진은 "이 밖에도 주니엘과 에픽하이의 콜라보레이션도 준비돼 있다"며 "최근 음원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노을의 무대도 꾸며질 예정이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함편 새해를 맞아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라는 이름으로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6일 오후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청신청을 받고 있다.

본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전파를 타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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