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제공

의약품 안전사용수칙 '다섯 가지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의약품 안전사용수칙'

한국의약품 안전관리 위원회에서 30일 '알고 쓰면 더욱 좋은 약이 되는 의약품 안전사용수칙' 리플릿을 배포했다.

한국의약품 안전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의약품 부작용이란 의약품을 사용한 후 발생한 의도하지 않았던 증상을 말한다.

이런 의약품 부작용이 따를 시에는 1644-6223에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 5가지 수칙을 따라주는 것이 좋다.

의약품 안전사용수칙 첫 번째는 다른 사람의 약을 마음대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 의약품은 반드시 의사, 약사 등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또 의약품을 사용하기 전에 의약품 이름, 모양, 사용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약의 모양과 색이 비슷하더라도 성분이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의약품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온라인의약도서관(drug.mfd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약품 투여용량도 사용하기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액상제제의 투여용량은 계량스푼이나 계량컵을 이용해 확인해야 하며 투여용량은 의약사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

의약품 사용 방법 또한 중요하다. 약의모양이 비슷하더라도 사용방법이 다른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또 의약품 사용 시간도 지켜주는 것이 좋다. 정해진 시간에 의약품을 사용해야 약효가 유지되어 기대한 효과가 나타나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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