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나물이 당뇨 및 비만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발나물의 효능과 함께 세발나물을 캘 수 있는 곳도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세발나물, 전남 신안 청정갯벌에서 자란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세발나물이 소개되면서 세발나물을 캘 수 있는 곳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세발나물 추출물이 당뇨와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안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식품연구원은 세발나물에 함유된 미네랄과 비타민C가 항당뇨 및 항비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검증했다.

연구원 측은 세발나물은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분비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세발나물의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은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당뇨에 효과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세발나물의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은 중추신경에도 작용해 식욕 억제, 포만감 증진, 음식섭취 억제 효과로 비만을 예방해준다.

이런 세발나물의 여러 효능이 알려지면서 세발나물을 캘 수 있는 곳도 눈길을 끌었다. 세발나물은 전난 신안의 청정 갯벌에서 자라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정 갯벌에서 자란 세발나물은 게르마늄과 미네랄이 풍부해 저염식 건강 밥상의 식재료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소개됐다.

세발나물의 효능과 함께 세발나물을 이용한 건간 식단들도 눈길을 끌면서 세발나물이 자라는 전남 신안의 청정 갯벌 지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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