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토토가' 시청률이 22.2%(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나타냈다. 특히 수도권기준으로는 29.6%를(TNMS)기록하며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MBC 방송화면 캡처

'토토가' 시청률 대박 행진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토토가 19.8%+22.2% 시청률 잭팟'

'무한도전-토토가'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며 웰메이드 작품의 힘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무도-토토가' 특집은 전국 기준 22.2%(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역대급 시청률이다.

특히 이날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토토가' 2부는 수도권 기준 29.6%를 나타냈다.

이러한 수치는 2006년 5월 6일 첫 회부터 지금까지 역대 '무한도전' 방송 중 세 번째로 높은 시청률 기록이다. 지금까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방송은 88회(2008년 1월 19일) '이산 특집'으로 시청률 31.8%를 자랑한다.

그 다음으로 시청률이 높았던 회차는 92회(2008년 2월 16일) 'HAHA 게릴라 콘서트 특집'(30.7%)이다. '토토가'는 2위 기록과 1.1% 포인트 차다.

한편 '토토가'는 지난주 터보 김현정 SES 무대에 이어 쿨 소찬휘 조성모 지누션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 등의 무대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 후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렸고 이날 역시 전주와 마찬가지로 '떼창' 등의 장관이 펼쳐지며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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