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왼쪽부터 시계방향) 화요비 이열음 조달환 한예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2014 KBS 연기대상', 화요비 페이스북, 문병희 기자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김소현 화요비 한예리 이열음 조달환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소현 화요비 한예리 이열음 조달환에게 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지 하나하나 짚어보자.

▶김소현

김소현이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 서울본관에서 개최된 '2014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단만극상을 수상했다. 김소현은 "그 당시 더운 여름이었는데 나 때문에 고생 많았던 감독님, 작가님에게 감사 드린다"며 "사실 '다르게 운다' 찍으면서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다. 감독님이 절 믿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화요비

가수 화요비(32·본명 박레아)가 31일 콘서트 도중 실신해 관객들을 돌아가게 한 것에 대해 무릎 꿇고 사과하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화요비는 "누가 시킨 것은 아니지만 그조차 제 잘못이다. 오늘(30일) 제 공연에 오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일일이 사과를 드리지 못하니,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서 이렇게 사과 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한예리

배우 한예리가 최다니엘과 함께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4 KBS 연기대상'의 단막극 부문 시상을 맡았다. 시상에 앞서 한예리에게 최다니엘은 "충무로의 여신 한예리와 시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열음

이열음이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 서울본관에서 개최된 '2014 KBS 연기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이열음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조달환

배우 조달환이 31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2014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단막극상을 수상했다. 조달환은 드라마스페셜 단막극 '추한사랑'에서 짝사랑 중인 남자의 쓸쓸한 감성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 바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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