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수원이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tvN 드라마 '미생물' 팀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장수원 트위터

[더팩트 ㅣ 고수정 기자] 배우 장수원(34)이 tvN 드라마 '미생물' 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26일 장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도 세부가자!!!! 포상휴가 보내 줘라"는 앙탈스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30여 명의 '미생물' 팀은 옹기종기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특히 장수원은 '미생물' 캐릭터 그대로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봇 연기'의 달인 장수원이 출연한 드라마 '미생물'은 tvN 인기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장그래(장수원 분)가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최귀화 오민석 전석호가 '미생'에서 맡았던 대리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다음 달 2일 오후 9시 50분부터 2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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