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9시 28분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지하 1층 성인오락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동대문소방서 제공

[더팩트 ㅣ 신진환 기자] 21일 오후 9시 28분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건물의 지하 1층 성인오락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50대로 추정되는 김모(50대 추정) 씨가 전신에 2도 화상, 이모(45·여)씨 등 3명이 1~2도의 화상, 백모(24) 씨 등 7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화재로 2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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