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출중한 여자'는 편당 10분 내외로 총 5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웹드라마다./ '출중한 여자' 페이스북

천우희, 감독 "젊은 시절의 메릴 스트립 떠올랐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배우 천우희(28)가 2014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자 '출중한 여자' 속 그의 도도한 연기가 재조명받고 있다.

천우희가 나오는 '출중한 여자'는 웹 드라마로 배우 안재홍, 이주승 그리고 가수 조정치가 함께 출연했다.

천우희는 '출중한 여자' 속에서 연애칼럼을 연재하는 잡지 편집자로 성공과 효도 그리고 사랑 앞에서 끊임없이 자신과 '밀당'을 하는 '우희'역을 맡았다.

한편 백승빈 감독은 '출중한 여자' 천우희에게 "젊은 시절의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이 떠올랐다"며 "'출중한 여자' 속 천우희는 대중적인 외모로 승부를 보기보다 영화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는 사람"이라고 말한 바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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