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아내 빚 보증과 공황장애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더팩트DB

김구라 아내 빚 보증관련 공식입장 발표

[더팩트｜최성민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불거진 아내의 빚 보증 관련 소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구라는 지난 18일 목요일에 불면증과 이명증상으로 인한 공황장애 증상 악화로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선생님의 소견으로 입원을 했고, 입원기간동안 약물치료로 지쳐있던 심신이 상당히 치유가 됐다" 고 밝혔다. 이어 "병원 측에서도 조용하고 편한 곳에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도록 권유하여 오늘 퇴원을 했다" 고 전했다.

앞서 김구라는 공황장애로 병원에 입원해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일부 팬들은 김구라가 아내의 빚 보증으로 전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은 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와 병을 얻었다는 주장을 보였다. 실제로 김구라는 평소 방송에서 아내가 친인척의 빚보증을 서 채무 액수가 크다고 언급한 바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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