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의 신곡 'Waltz'의 360도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Waltz' 티저 영상

윤상 뮤직비디오, 가상현실 기술 도입 '눈길'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윤상이 신곡 'Waltz(왈츠)'의 360도 버전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상이 지난 19일 공식 VR영상 스페셜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뮤직비디오에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기술을 도입한 'Waltz'의 360도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Waltz' 360도 버전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더 듀엣 파트1 (The Duets Part.1)' 음원과 함께 공개됐던 'Waltz' 일반 버전 뮤직비디오와 비슷한 스토리지만, 시청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VR을 이용한 영상은 특수 디바이스를 갖춰야 시청이 가능하나, 이번 티저 영상은 웹이나 모바일, 접속 후 마우스, 터치 등의 방법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윤상은 디지털 콘텐츠 개발 기업 카몬과 함께 '페이퍼 360 프로젝트(PAPER 360 PROJECT)'를 진행 중이다. '페이퍼 360 프로젝트'는 '윤상 페이퍼 360 키드-더 듀엣 파트1'으로 제작돼 오는 22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29일 출시될 예정이다.

'윤상 페이퍼 360 키드-더 듀엣 파트1'에는 'Waltz' 뮤직비디오 외에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 단독 콘서트 '겨울밤의 풍경' 내부 모습을 담은 영상도 함께 들어간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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