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조연의 활약…'미생물'에서 볼 수 있을까?
더팩트 2014.12.19 22: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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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의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vN 페이스북, '미생물' 포스터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vN 페이스북, '미생물' 포스터

'미생물', 명품 드라마…명품 코미디로 잇는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미생'에서 활약했던 '특급조연'이 '미생물'에서도 나타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생'의 인기비결 중 하나에 조연들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미생'에서 등장한 수많은 조연은 극 중 사원과 대리, 과장, 차장 등으로 뛰어난 연기를 펼쳤다. 특히 일화의 주인공이었던 박대리 역의 최귀화, 박과장 역에 김희원 등 씬스틸러들의 활약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오랫동안 연극 무대에 섰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발굴됐다. 얄미운 성대리를 연기한 태인호, 악독한 상사 마부장을 연기한 손종학 등 모두가 자신이 맡은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에서도 '특급조연'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김석현 예능국장은 "개그맨들이 계속 무대 코미디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래전부터 드라마타이즈 코미디극을 만들고 싶던 차에 드라마 '미생'을 보면서 이를 '코미디빅리그' 개그맨들이 패러디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아이디어를 냈다"고 '미생물'이 탄생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만들어서 개그맨들이 설 자리를 넓히고 싶다"고 밝혔다.

이처럼 '미생물'에서는 연극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쌓은 실력파 배우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개그맨들의 코미디극을 볼 수 있다.

2부작으로 기획된 '미생물'에서 주인공인 장그래 역은 '로봇 연기'의 일인자 장수원이 맡았고 오차장 역은 황현희, 안영이 역에는 장도연, 장백기 역은 황제성, 김동식 대리에 이진호, 한석율 역은 이용진, 선차장 역에 이세영, 철강팀 여사원 역은 박나래, 최전무 역에는 정성호 등이 캐스팅됐다.

이들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데뷔해 실패한 뒤 회사에 취직한 장그래가 미생물의 모습에서 점차 생물의 모습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연기한다.

한편 '미생물'에는 '미생'의 조연들도 특별출연해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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