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화보 공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하이컷 페이스북 캡처

삼둥이 화보 공개, 천방지축 하지만 사랑스러운 송일국의 아이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삼둥이 화보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9일 '하이컷' 페이스북에는 "'하이컷' 140호 삼둥이 비하인드 화보 공개!"라는 제목으로 삼둥이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하이컷' 138호 커버 촬영이 있던 날 찍은 비하인드 컷이다. 더 보고 싶다는 독자들의 바람이 쇄도했다는 말과 함께 "촬영장을 천방지축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던 삼둥이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모았다. 봐도 봐도 또 보고 싶고, 보고 있으면 웃게 되는 '힐링 베이비' 삼둥이와 특별했던 순간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준비한 스페셜 기프트다"며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삼둥이는 신 나 보인다. 악어 인형을 들고 있는 만세와 민국이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와 상반되는 표정의 송일국이 눈길을 끈다. '아차'하는 표정과 함께 앞으로 달려나가는 포즈를 취해 본다. 그가 입은 회색 롱 카디건은 다부진 그의 체격에 편안한 분위기를 더해 멋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두 번째 사진은 악어 인형을 들고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사진이 찍힌 첫째 대한이다. 똘망똘망한 눈으로 카메라에 집중하나 싶지만, 자세히 보면 태블릿 피씨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여권 사진을 찍겠다고 '로보카 폴리'를 틀어 주며 애쓰던 송일국이 떠오르는 사진이다.

삼둥이 화보개는 하이컷에서 138호 커버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컷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게재한 것이다. / 하이컷 페이스북 캡처

또 만세와 송일국의 뽀뽀 사진이다. 하트 모양이 그려진 빨간 모자를 쓴 사랑스러운 만세가 아빠와 다정하게 입맞춤을 하고 있다.

사랑이를 잇는 '먹방'의 대가로 떠오르는 민국이가 혼자 먹기에도 아까운 과자를 누구에게 주나 했더니 촬영하는 동안 정이 든 얼룩말 인형에게 과자를 건네고 있는 사진도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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