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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측 "전 여친 스토커?…사실무근" 펄쩍!
39 더팩트 2014.12.18 15: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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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가 전 여자 친구 스토킹 루머에 휩싸여 논란이 일고 있다. /배정한 기자
장기하가 전 여자 친구 스토킹 루머에 휩싸여 논란이 일고 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박소영 기자] 가수 장기하(32)의 전 여자 친구라는 누리꾼이 '막장' 폭로에 나선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황당하다며 루머를 일축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소속사 두루두루amc 대표는 18일 <더팩트>와 전화 통화에서 "관련 글을 봤다. 여자인지 남자인지 아이인지 어른인지 누가 쓴 글인지 모르는 상황이다. 심지어 이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힘줘 말했다.

장기하의 전 여자 친구라고 주장한 글쓴이는 최근 "2011년 8월 콘서트 현장에서 장기하를 알게 된 후 2012년 4월 내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 그런데 곧바로 장기하가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만들어 사생활을 감시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장기하가 해킹한 자신의 사생활을 동료 연예인들과 공유했다는 것. 특히 그는 "이사했는데도 장기하가 몰래카메라까지 설치했다. 옷을 갈아입거나 화장실에서 생리현상을 해결하는 장면도 있으며 신체부위를 촬영한 영상도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 영상을 빌미로 장기하가 남녀 관계로 다시 만나 달라는 강요와 협박을 하고 있다. 더는 참을 수 없어 직접 증거 자료를 수집해 이를 바탕으로 경찰에 고소할 생각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장기하 측은 "사실무근이며 허황한 내용이라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은 장기하 측이 보낸 공식 견해다.

팬분들의 제보로 해당 게시물을 검토해 보았습니다만 내용이 사실무근이고 허황돼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 일단 무대응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상태입니다. 해당 게시물로 아직은 장기하 씨 본인을 비롯해 누구에게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판단하는바 무대응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향후에라도 지금과 같은 악의적인 유언비어 유포가 계속돼 피해가 발생한다고 판단되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comet568@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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