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소현(위에서부터)·육지담·송유빈 일진설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 캡처

육지담·송유빈·남소현, '일진설' 논란의 주인공 재조명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육지담·송유빈·남소현 일진설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K팝스타4 남소현 실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과 함께 남소현의 과거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남소현과 초·중학교 동창이라 밝히며 "K팝스타4 남소현이 술·담배는 물론, 돈 상납까지 강요했다"고 주장해 'K팝스타' 출연자의 일진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 일진설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 일진설에 휘말린 '육지담·송유빈·남소현' 중 'Mnet 슈퍼스타K6'에 참가한 송유빈은 과거 미성년 신분으로 술집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켰다.

또 '육지담·송유빈·남소현' 일진설 중에는 Mnet '쇼미더머니3' 에 참가했던 '여고생 랩퍼' 육지담도 포함돼 있다. 육지담은 "일진 출신이고 친구들을 괴롭혀왔다. 술과 담배는 기본이며 학생에게는 폭력을 행사하고 교사에게 욕설 했다"는 내용의 게시물로 논란을 겪었다.

한편 수면 위로 올라온 육지담·송유빈·남소현의 일진설에 일부 누리꾼들은 "실력을 봐야 한다"와 "용서 못 한다"로 나눠져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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