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남
나이 : 35
결혼유무 : 무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경제적 어려움

꿈에 이상한 한옥같은 장소에 제가 있었습니다.

방이 일렬로 4~5개 정도 쭉 나열되어있는 구조였고,

안내인이 설명을 해주는데

맨 첫방에 계신 할머니께서는 이제 많이 늙었지만

사주만큼은 여전히 잘 본다 해서

방문을 열었습니다.

약간 하회탈을 연상시키는 얼굴형에 

눈을 땡글땡글하게 굴리는 호호백발의 할머니가

절 바라보고 있는데 

뭔가 모르게 소름끼치고 기괴한 느낌이 들어

바로 방문을 닫고 나와

이번엔 중간 방으로 갔습니다.

들어가니 한옥 사랑방 같은 느낌에

아줌마가 검은 한복을 입고있고, 입술은 보라색이었습니다.

제가 자신있게 전 신미년 병신월 을축일 신사시 생입니다 얘기를 하려는데,

이상하게 자꾸 병신월 대신 계묘월이라고 말이 헛나왔습니다.

왜 이러지 하면서 그 아줌마의 눈을 보는데

그 아줌마가 절 의미심장하게 쳐다보았고

갑자기 알 수 없는 에너지가 저를 잠식해오는 느낌이라

물러가라! 소리치며 잠식당하지 않으려 저항하고 발버둥치다가

알람이 울려서 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