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떤 남자랑 같이 큰 구렁이를 키우고 있는 꿈이었어요 노랑색 구렁이었는데 제 몸을 감고 애교를 부리는 등 엄청 저를 따르는 구렁이었어요 그러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구렁이가 크기가 좀 줄어들고 검정색 구렁이가 됐는데 검정색 구렁이랑 같이 수영장도 가고 잘 놀았습니다 그런데 꿈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랑하는 구렁이를 위해서 좀 더 특별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더군요 이때는 구렁이가 흰색 빨강색이 섞인 구렁이가 되었고 크기가 완전히 제 손바닥만큼 작아져 있었는데요 구렁이랑 같이 놀이동산을 가서 신나게 놀았는데 구렁이를 중간에 떨어트려서 잃어버렸어요 다시 찾았을 땐 구렁이가 더 이상 저를 찾지 않았구요 넘 찝찝한데 꿈해몽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