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들이 장성 한 50대 여자 회사원입니다.

그런데 꿈에 제가 임신을 했다고 하는데 외할머니가 초록색큰구렁이를 잡아온거에요... 그런데 죽인다고 말은 안했는데 제가 할머니께 내배를 만지면서 할머니 죽이면 안돼  살려줘야지 살려주자 그렇게 말을 했어요... 그랬더니 할머니가 뱀머리를 한번 쓰다듬은거 같아요. 그러고는 뱀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살려주셨고요... 뱀을 죽이지 않고 진짜 살려주는지 확인한다고 같이 나가는데 시어머니라는 분이 조심해서 잘못하면 시아버지한테 혼난다 그러시면서 임신했으니 조심하라는 뉘앙스로 말씀을 하셔서 예 라고 대답후 진짜 뱀을 살려주는지 보니  보자기 같은흰색천으로 가지고 나가셨는데 뱀을 정말 죽이지 않고 살려보내는걸 확인하고 들어왔어요.  들어오니 시아버지께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먹으라면서 녹기전에 얼른 먹으라고 해서 한입 먹다 깼어요... 이게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