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과거 살던집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살던집이 뭔가 고급스러워보이고 튼튼해보이더라고요 벽도 좀 두툼해지면서 

전고가 좀 높아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과거 돌아가신 아버지가 가구제작을 잘하셨는데 

저희엄마가 그 가구들을 많이 남겨두시지않았습니다.

그런데 꿈에 제방 귀퉁이에 항상있었던 테이블이있었습니다. 

지금도 가지고있지만 지금가지고있는것과는 다른 

아버지가 만들어놓은 또다른 테이블을 저희엄마가 그 위치에 고스란히 가져다 놓으셨더라고요

과거 그 테이블은 제방의 중심이었고 그걸 기준으로 제 생활이 이뤄졌었는데 그걸보니 

너무 반갑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이미 버려진상태의 집에 그 가구만 덩그러니 놓여있어도.. 

그리고나서 장소가바꼈고 이사갈때 보았던 물건들을 쓸거안쓸거 정리하면서 

꿈이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