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꿈에  큰아버지 장례식에 갔어요

큰집 언니들과 형부들과  저희집 오빠들과 올케언니와  함께 장례를 하는데  찬송가를  너무 멋지게 불렀어요.

큰아버지 장례마치고 내려오는데  ㅡ 이웃동네 친구아버지 장례같기도해요.  그집 딸이 아버지랑 살려고 고향에 집을 지었다는데  사람들이 이제 그 딸은 어쩌면 좋냐고 하길래  아버지가 죽는건 세상이치이니  살던대로 잘 살면 된다고 제가 했어요...근데 그 집에  보물과 돈을 잔뜩 숨겨놨는데 벽이 무너져서 재물이 와르르 쏟아져  아이고 ...다 발각 되겠구나 했어요.. 앞뒤없는 꿈이라 적기가 참 어렵군요.

2. 비행기를 타고 가네요. 조종사 옆에 아가를 태워놨네요. 아가가 3개월 됐는데 머리도 풍성하고  목도 잘 가누고  돌쟁이처럼 커요.  갓난아이를 안전벨트매서 혼자 태우면 안된다 생각하며 제가 안고 젖을 먹였어요.  제 아기예요. 제가 그애한테 너는 엄마가 둘이고 아빠가 둘이다.라고 해요.  한 부모는  우리 부부이고 또한편 부모는 외국인 노동자 같았어요. 

3. 다시 장례 끝난 사람들이  외국행 비행기 타려고 해요

제가 현지에 도착하면  몇시냐고 물으니  현지시간으로 아침 7시 30분이래요. 

이상 두서없는 꿈이야기 놔두고 갑니다.

부동산 팔아야하는데  금방 안되는군요

비가 하염없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