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남
나이 : 40
결혼유무 : 유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재산 증식 고민, 둘째 임신중

거리에 크고 긴 지렁이들이 어슬렁거려서 '와 이렇게 큰 지렁이들이 다 있네'라고 생각했고, 웬만한 뱀보다 훨씬 컸습니다.

그러다 장면이 바뀌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두운 거리에, 문득 어디선가 몸 길이만 수미터에 달하는 괴물 한마리가 거리에 나타나서 주변 쥐들을 통째로 잡아먹고 있었습니다. 몸이 가늘고 매우 길어 처음엔 아까 본 큰 지렁이인줄로만 알았는데, 날카로운 송곳니와 번뜩이는 눈을 보니 다른 괴물 같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그 괴물이 내 다리 사이에 머리를 들이밀며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서 저를 잡아먹을듯이 위협했습니다. 저는 처음엔 두려웠으나, 괴물이 제 곁을 지나갈때 다른 동료가 때려서 잠시 머뭇거리게 하자, 저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괴물의 머리를 다리로 한차례 번개같이 내리찍었고, 괴물은 머리가 완전히 파열되어 녹색 피를 확 내뿜으며 그자리에서 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