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남
나이 : 60
결혼유무 : 기혼(상처)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재작년 25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 곁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작년에 처가 죽었습니다.. 저는 직장을 퇴직하고 새로운 직장을 구해 두 아들과 같이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몇 일전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꿈에 나와
제가 잘 아는 친구분 둘(한 분은 생존해 계시고)이랑 총 세분이서 검정색 양복을 입고 막걸리를 드시면서 한 자리 비웠다고 제보고 앉아라 해서 누런 막걸리를 함께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그러다가 어제밤에는 하얀 깨끗한 외투를 아버지 어머니 누워계신 머리맡 천정에 걸어 놓으시고 왕의 무덤에서 가져온 거라며 저에게 알려 주셨습니다..금은 보화도 있었지만 그건 안 가져오시고
하얀 멋진 비단으로 만든 왕이 입던 옷이라고 하셨습니다...
작년에 집사람도 죽고 이제 삶의 낙도 없는데 아버지가 저승으로 같이 가자고 부르시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두 아들 취직하고 장가라도 보내고 가야 하는데...마음이 많이 약해지네요..
참고로 저는 꿈을 꾸면 영이 맑아서 그런지 현실에 그대로 투영될 때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