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여 

나이:25

결혼휴무:무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백수에 돈 없어서 전전긍긍 원래 하던 일이 있었는데 지금은 집안 상황때문에 하던 일도 못하던 상황으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임

꿈 내용

꿈에서 점집에 갔어요 뭐 때문에 왔냐고 물으시길래

집에 베란다 문을 무의식에 자꾸 쳐다보게 되고 보다 보면 이상한 향 냄새까지 가끔 맡는다고 말을 했더니 점쟁이가 점 집에 있는 방문 ( 저희집 베란다 문과 같은 문)을 계속 봐보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무섭지만 해보라고 하니까 눈을 반쯤 뜨고 계속 보고 있었더니 점쟁이가 방울을 막 흔드는 순간 온몸이 떨리면서 반쯤 눈뜬 사이로 하얀 덧버선의 발이 지나가는게 보이더라구요 그 문쪽으로 그러면서 발만 보다 살짝 올려 봤더니 얼굴은 못보고 옷차림새만 봤는데 하얀 한복 (바지) 입은 사람 같은게 지나가면서 한두명이 아닌 여러명이 지나가더라구요 줄 지어서 그 중간에는 빨간 덧버신에 파란색? 빨간색 섞인 한복 입은 사람도 지나가구요 

그러고 너무 무서워서 빨리 끝내달라 했더니 그 사람들이 다시 왔던 방향 반대로 돌아가는데 뭔가 계속 보면 눈 마주칠거 같아서 눈을 감았다가 떴더니 뒤에서 제 옷을 잡아 당기는 느낌이 들길래 뒤를 보니까 오대오 머리를 길게 땋은 모습만 보면 여자아이 같은데 남자아이 같은 기분이 들었던 아이가 알록달록한 한복을 입고 저를 거꾸로 보고 있었어요 그러고 놀라서 도망치듯 제 옷도 점 집에 놔두고 뛰어 나와서 끝났어요 

일어났는데 너무 찝찝하고 생생해서 도대체 이게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