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르는 여자에게 꽃이 담긴 흰쇼핑백을 받았어요.

   꽃과 함께 종이백에 케이크도 함께 담겨있다고 생각했고요.

   실제 생일은 올해초에 지났는데, 

   꿈속에선 제 생일이라 케이크와 꽃선물을 받았다고 인지했어요

2.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제가 나오더라구요

   어떤 관찰예능 같았고, 동료(?)들과 푸드코트같은 곳에서 

   식사를 하려고 자리에 앉았고, tv에 얼굴이 팔리는게 싫어서 

   곁으론 가족들에게 불만스럽게 얘길 했으나 속으로는 

   제 패션스타일링이 좋아보여서 좀 맘에 들었고요

   다시 찾아보고 소장도 해야겠다싶었어요. 

3. 화장실에 가려고 하는데.. 호텔 화장실? 처럼 고급스런 곳이었는데

   4칸정도 있었고, 여자화장실을 찾는데 

   칸마다 문에 초성? 두개로만 적혀있는데 성별구분이 안돼서 

   그냥 4번째 칸으로 가려고 하는데 어떤 여자분이 나오는 거예요

   여자개그맨(이경실)이었어요.

   그래서 그칸으로 가려고 했는데 변기에 화장지가 가득 막혀있더라구요

   그걸보고 제가 인상을 찌푸렸던 것 같고.. 

   그래서 3번째 칸으로 갔는데, 아동용? 화장실인듯 변기가 조금 작았고,

   군데군데 알록달록하지만 전체적으로 아이보리톤에 깔끔한 인테리어였      던 것 같아요. 칸은 되게 넓고, 밝은 느낌에 깨끗했어요. 

   저는 변기에 소변을 충분히 다 보고, 물을 내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