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 

나이 : 51 

결혼유무 : 기혼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프로젝트는 끝나서 좀 한가하며, 허리디스크 시술로 치료받고 있고, 지랄맞은 고객의 문제가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소방수로 고객 상대를 해달라고 요청이 와서 고민후 승인한 다음 안되면 말지 심정으로 최종 결정을 기다리는 상황

처음에는 작은 아파트 주차장만한곳에서  제차로 여겨지는 RV차량에 제가 운전석에 있고 어머니가 조수석에 탔습니다.  아는 분이 시내를 나간다길래  데려다 줄테니 타라고했고  그사람은 뒤에 앉았습니다

저는 뭔가를 해야해서 차에서 내렸는데, 차가 갑자기 자기 마음대로 출발했구요. 제가 따라가다가보니 어느새 어머니께서 운전석에 계신것인가  싶어어 핸드브레이크를 채우라고 했는데, 그래도 차가 계속 움직였고, 어머니께서 액셀을 �O았는지 차가 빨리달려 주차장에서 U턴을 하더니 보도블록을 들이받고 섰어요

들이받는 순간 차가 찌그러져서 저는 으악하머 비명을 질렀는데 가까이 가보니 다시 펴져서 차가 이상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깼어요

혹시  어머니께 안좋은 일이 생길지, 아님 제가 기다리는 프로젝트가 무산될지? 아니면 성사는 되지만 들어가서 저역시 그 고객에게 질려버릴지  여러기지 생각이 들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