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꾼날짜 : 2011.01.05
생년월일 : 1983.10.15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에 꾼꿈때문에 이렇게 내용을 올립니다.
남친이랑 재미있게 여행을 간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길가에 커다란 호텔이 있는데 옛날 고대 건축물 같은모양새를 갖추고
굉장히 웅장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투숙을 하자고 졸라서
로비로 들어섰는데 밖에서 보는것과 너무 다르게 어둠뿐이였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깜깜해서 그냥 나가려는데 백작같은 모양새를한 호텔매니져가 어둠속
가운데에 나타났습니다. 저는 좀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아서 그냥 나가려는데
자꾸 그 호텔 매니져가 잡는겁니다. 뭔가 섬뜩한 느낌에 서둘러 오빠와 나왔습니다.
근데 나오자마자 조용하고 어둡던 호텔이 웅성웅성 거리면서
3-4층?? 쯤 되는 창에 불이 켜지더니 싸우는 소리같은것이 들립니다.
오빠랑 저는 뭐지? 하며 서둘러 계단을 내려갔습니다.
근데 그순간 누군가 쫒아오는 느낌이 들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든게 아. 여기 들어오면 죽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고
그순간 세상이 이상하게 변하면서
우산쓴 하얗고 까만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호텔쪽을 향하여 ,,
그래서 우리는 그것이 귀신이라 생각하고 쳐다보는 쪽이 죽음을 가리키는
거라고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반대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호텔쪽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은걸로 꿈에서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를 조여오기시작하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죽이기위해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엔 너무 무섭고 힘들어서
앞에 마주치면 죽는다고 했는데 꼬마외국어린이 앞에서 두눈을 마주대고
그대로 쳐다보며 눈싸움을 했습니다. 그아이는 눈이 빨갛게 충혈되었고
그러다가 저는 옆으로 돌리다가 꿈에서 깼습니다.
일어나고서도 너무 무섭고 밤이 된 지금도 꿈이 생생해서 지워지질않습니다.
왜 꿈에서 사람들이 죽어나고 .
그호텔은 무엇이였으며, 왜 같은 방향을 하거나 마주보면 죽는 희한한 현상들이
뭔가 스릴러 공포영화 속장면처럼 꿈을 꿨습니다.
일어나고서도 느낌이 제가 영화 제작자였다면 당장에 영화를 찍어도 무난할정도로
무섭고 디테일한 영상들이 였습니다.
이꿈이 무슨 의미를 가르키는 걸까요? ㅠㅠ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