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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대한 감각 기르기-체형편] 실루엣①
7  글쓰는 스타일리스트 루나 2010.03.15 17:36:57
조회 4,055 댓글 2 신고

 

 

실루엣(silhouette 스펠링이 엄청 어렵다했더니 프랑스어란다;;)이란

우리 몸이 검은 색 잉크로 다 찼다고 상상했을 때 윤곽을 타고 흐르는 선을

말하는데 여성과 남성의 실루엣이 다르고

이 실루엣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므로

옷에 대한 감각 기르기 체형편의 첫번째 순서로 실루엣을 다뤄보고자 한다.

 

여성: 여성의 몸은 대부분 곡선으로 이루어져있다.

왜 그런지 근원적인 물음은 나도 모르니 건너뛰고 그렇기 때문에

강한 이미지보다는 부드러운, 포근한 이런 이미지를 갖고 있다.

 

남성: 남성의 몸은 대부분 직선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들보다는 강하고 딱딱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진화론적 의미로 생각해 봤을 때 어깨가 넓은 것은

상당히 방어적인 느낌도 가지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패션감각에 적용해 본다면

여성들이 좀 더 냉정하고 중성적인 느낌을 주고 싶다면

컬러 선택도 중요하겠지만 이러한 실루엣 부분에서 직선 느낌을 준다면 좋을 것이고

남성들 또한 부드러운 느낌(예전의 겨울연가에서 배용준이 보여줬던 것처럼)을 주고 싶다면

곡선 느낌이 많이 나는 아이템(니트, 워싱 티셔츠, 가디건)을 적용해주면 되겠다.

 

그래서 여성들이 살이 찌거나 너무 말라서

여성 특유의 실루엣이 사라졌을 때나 남성들이 살이 쪄서 남성 특유의 실루엣이 흐트러졌을 때

여성은 남성적인, 남성은 여성적인 이미지로 보여지는 것 또한 같은 이치다.

 

(어디서 들은 정보는 아니고 평소 내가 생각하던 것을 그대로 쓰는 건데

거의 맞는 것 같다. ㅡㅡ ㅎㅎㅎ)

 

 

 

여성과 남성의 실루엣을 단순화시켜보면

여자는 왼쪽과 같은 모양이며 남성은 거의 역삼각형 모양이 나온다.

살이 찐다해도 이와 같은 형태가 어느 정도 유지가 된다면

실루엣은 살아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옷 태 역시 왠만큼 난다고 볼 수 있다.

 

우리 나라 사람들과는 달리 외국인 여성이 많이 뚱뚱한대도

옷을 입었을 때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것은 이와 같은 실루엣을 살려서 입었기 때문이다.

 

이번 실루엣 편을 정리하면서 또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인데

여성과 남성이 비슷한 체격일 때 여성들이 키가 더 커보인다.

내가 여성과 남성의 실루엣을 그려보고 그것을 단순화 했을 때

무게 중심(배꼽이 있는 부분이라 생각함)을 보니 여성들은 허리 선이 더 높았고

남성들은 허리선이 여성들보다 아래에 있었다.

 

가로와 세로의 비율면에 있어서도 여성이 어깨도 더 좁고

세로로 부각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오늘 처음 깨달은 이 무게중심 이론은 왠지 설득적이다!! ㅋㅋ

 

(다른 이유를 알고 계신 분은 추가 설명 부탁드려요~ ^^)

 

그래서 전체적으로 여성과 남성의 실루엣은 기본적으로 이러한 특성을 가지고 있고

우리가 옷에 대한 감각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의 체형을 면밀히 알아가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실루엣①편은 요 정도에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ans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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