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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 매는법! 나도 해보니 별거 아니더라.
7  글쓰는 스타일리스트 루나 2009.10.23 20:31:08
조회 29,603 댓글 5 신고

 

환절기가 되면 종종 스카프 매는 법이나

머플러 연출 법등의 포스팅이 종종 눈에 띄인다.

 

그것을 보며 본인은 "나도 저런 포스팅 한 번 써보고 싶다."는

나름의 욕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내가 아는 스카프 매는 법이 너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안 뒤

아무래도 이건 그냥 냅둬야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본인은 스카프를 매는 법을 잘 모른다.

하지만 나름대로 스카프 매는 것을 좋아해서

거의 모든 코디에 스카프를 매고 다녔는데 문득 드는 생각

"이 아이러니함은 뭐지? ㅡㅡ;;"

 

글쎄

난 매는 법은 잘 몰라도 그냥 한 번 휘감아서 혹은 두 번 휘감아서 잘 하고 댕기더란 말이지.

그런데 내가 거리의 여성들을 자세히 봐도 그렇게 스카프 매는 법을 연구하여

야심차고 멋드러지게 스카프를 연출하는 여성 없더라 이거야.

 

그럼 문제는 무엇이냐.

우선 가지고 있는 옷과의 매치를 잘 생각해서

스카프를 고른다면 비싼 스카프를 샀더라도 뽕 빼는 것은 순식간.

 

 

 

화이트 원피스에 블랙 스카프를 매치.

 

화이트 원피스에는 블랙이 무늬로 들어가 있고

블랙 스카프에는 화이트 꽃무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나 알 수 있겠지만

단순히 스카프를 한 번 엇갈려 준 것만으로도

조화롭게 잘 연출이 되는 것 아니겠냐는 말씀. 아니 말.

 

이 때 주의해 주면 좋은 점!

 

원피스나 상의 티셔츠나 스카프와 매치할 때 알면 좋은 점은

엔간한 감각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 컬러가 속해 있는

(예를 들면 원피스의 파란색이 무늬로 들어가 있다면 스카프는 하늘 색인 것처럼)

스카프가 잘 된 연출을 유도할 수 있는 매치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상의나 원피스가 쇄골이 보이거나 약간 파인걸로 매치해서

스카프를 매치했을 때 어깨 선이나 목선이 살짝 보이는 것이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약간 아수라 백작같은 분위기가 나지만

가끔 가을여자 뭐 이런 거 욕심날 때

휙~ 감아서 연출해주고는 합니다.

 

 

 

스카프 자체가 두께감이 있다면

저런 식으로 두껍게 두번 돌린 다음 그냥 묶어주세요.

(별로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슝슝~ 돌린다음 한 번 묶어주기)

 

그럼 얼굴도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원피스가 어두운 계열이고

블랙과 화이트가 섞여 있어서 저런 스카프를 매치해도 잘 어울립니다.

 

 

 

이런 스카프를 쁘띠 스카프라고 하더라고요.

petit: 불어로 작고 예쁜이라고 하니 음...

 

 

 

저도 이런 스카프는 올해 처음 해봤는데

(쁘띠가 왠지 저와는 잘 안 어울릴 거라는 본인의 생각으로)

걍 삼각형으로 접어준 다음에 두번 정도 말아서 목에 감아줍니다.

 

그런 다음에는 가장 예쁘게 묶여 보이도록 두 번 묶어 주는 것이죠.

워낙 뭐 찾아보는 거 귀찮아하고 그래서 걍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니

대충 묶었을 때 가운데가 동그랗게 말릴 때가 있더이다.

(그 때를 잘 포착해서 묶는 법을 기억해 두시면 좋겠지요.)

 

 

 

개인적으로 옆으로 연출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보통 이렇게 앞으로 매는 것도 많더라고요.

 

 

 

정장 원피스에 매치할 때도 목이 허전하다 싶으면

잘 어울릴만한 스카프로 한 번 둘러주세요.

이 때도 포인트는 별 거 없는 매는법입니다;;

 

 

 

좀 후줄그리한 티셔츠입니다만

(입던 것을 찍다보니 좀 심하긴 하네요. 죄송.)

걍 저런 식으로 늘어뜨리는 것도 제가 좋아하는 매치입니다.

 

여기서도 티셔츠는 약간 목과 어깨부분이 파여

살이 살짝 보이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 놓고는 한 번도 안 한 스카프 2개

 

 

왼쪽은 인터넷에서 오른쪽은 백화점에서 샀는데

스카프만 덜렁 사고 보니 스카프와 잘 매치되는 옷이 없어 천덕꾸러기가 되 버린 것처럼

스카프를 살 때 중요한 것은 가지고 있는 옷과의 적절한 조화입니다.

 

그럼 포스팅은 요 정도로 하고 토탈 매치를 해 볼까요? ^^

 

 

 

 

 

막상 하고 보니 별건 없네요. ㅎㅎ

그럼 The End.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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