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어린이는 언제나 나를 자라게 한다
프리지아 2021.05.11 16:40:50
어릴적 초등학교 교사가 꿈이었던 나..
어린이는 언제나 나를 자라게 한다
자기중심적인 어른보다는
순수하고 마음으로 사랑을 주는 만큼
나에게 와주는 아이들이 사랑스럽다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즐겁다
가르치는건 교사, 배우는 건 학생이라는
이분법의 칸막이를 걷어내야 한다
교사들은 살면서 쉽게 받지 못할 격려와 위로를
학생들로부터 듬뿍 받고 있다
학생이 행복해야 교사가 행복하다
코로나 블루 시대를 살가아가면서 젤루 중요한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것이다
집에 상주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나태해지기도 하고 게을러지고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수 있지만
아무 생각없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는
이만한 지옥이 따로 없다
지금 현 시점에서 학생들이 행복하려면
집에서 할수 있는 힐링 요소를 찾아야 한다
다양한 취미는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준다
나는 음악듣기,그림그리기,서평하기,맛있는 요리해먹기 등등
집에서 간단히 할수 있는 취미들로
외출 자제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자신의 행복은 자신이 만드는것이다
같은 상황에 부딪혀도 긍정적인 사람은
현명한 방법으로 극복할 생각을 먼저 한다
어제보다 괜찮은 어른..
사람은 사랑하면서 배우고 자란다
요즘 시대에는
마음으로 전해지는 따뜻한 말한마디가 매우 소중하다
지인들이랑 조그마한것도 나눠 갖고
디지털 시대이긴 하지만 아날로그적인 감정들이 더 중요할때이다
카톡같은 SNS를 위한 소통도 좋고
가끔 오프라인 만남도 갖고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수 있는 시간이다
교사의 감정은 분필 같다고 생각하지만
닳아 없어지는 것을 걱정하기 보다
그 덕분에 완성될 멋진 그림과 글에 집중하기로 했다
교사가 그리는 멋진 글과 그림은
학생들에게 미래에 성인이 되어서까지 기억할수 있는 영향력을 선물한다
아이들과 세대차이가 나더라도
따뜻한 마음과 포용하는 자세로
학생들을 대하면 언제나 소통할수 있다
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기억될수 있는 샘이 되고 싶다
내가 지금 해준 말들이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아갈수 있는 힘이 되어줄수 있도록 코칭하고 소통하고 싶다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