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서치]감독 아니쉬 차칸티의 작품이라

기대하고 관람한 영화[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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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에서 낯설지 않은 소재이고

어느정도 예측이 되는 스토리이고, 놀랍지 않은 결말임에도

감독의 연출때문인가 러닝타임 내내 긴장하게 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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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 토마토지수가 100%였으니

내가 쫄보라 그런가 했는데,

나만 그러지는 않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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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이 길지 않으니

오히려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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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미스터리,스릴러/미국/90분/2020.11.20.개봉/15세관람가

감독 : 아니쉬 차칸티

주연 : 사라 폴슨(다이앤), 키에라 앨런(클로이), 팻 힐리(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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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런]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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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장애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외탄집에서 엄마와 함께 살아가며 일상을 보내는 클로이

딸을 사랑으로 돌보는 엄마 덕분에

힘들지만 매일을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식탁에 놓인 하나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고

믿었던 모든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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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다정한 엄마

장애가 있어 활동에 제약이 많은 딸에게

헌신적인 엄마는 세상전부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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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엄마에게서

어느날 수상한점 한가지를 발견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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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장바구니에 담겨있는 녹색 알약하나

이제 딸의 스릴넘치는 추리가 시작되고

악몽의 서막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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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약인지 알아내기 위해

딸의 노력들은

영화[서치]를 볼때처럼 몰입감 만렙이다.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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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아픈과거

잠시 가엽다는 생각도 들었으나

아픔은 엄마에게 잠식되어 괴물이 되게 만들었다....

그런 엄마에게 평생을 농락당한 딸의

섬뜩한 복수는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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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몰입하게 만들다니

역시 아니쉬 차칸티감독님 최고다

배우들의 연기또한 너무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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