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하루가 좀 힘드내요
> 아니, 어쩜 회사에 있는 시간이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 마음은 답답하고 우울하기만 합니다
> 이렇게 자존심 버리고 모두 얘기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 나 또한 다른이들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면...
>
> 저　또한　좋은 친구가　필요한데...
> 현희씨는　결혼 아직 안했어요??　전　이제 6개월된　초보 주부랍니다..
> 맞벌이를　하는데　시부모님과　같이 살아요!!　그래서　저두 요새
>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아요!!　결혼하기전에도　우울증이 있었는데　결혼하니까
> 제 마음대로　하는게 없으니　더　우울해지곤합니다..
> 가끔　 우리　메일　주고 받아요!!　나이, 사는곳, 아는건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 터 놓고　얘기할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정말로　행복하겠어요!!
> 그럼,　 담에　또 보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