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일 관두고 다음일 기다리며 며칠 쉬니 속된말로 미칠지경 입니다

오피스텔에서 하루종일 있으니 컴이 제일 만만한데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하두 답답해서 조깅화 신고 도봉산 올랐다가 내려올때 죽는줄 알았습니다(미끄러워서)
다른 유원지나 공원도 혼자서 못 앉아 있겠고　하루종일 혼자 환자 되는것 같습니다

내일 쉬는 사람 영화라도 같이 낮에 봅시다 간단히라도 몇시간만이라도...
서울 어딘가 저 같은 사람이 한 사람은 있겠죠?

참고로 전 74년생 입니다
아무도 연락없으면 가까운 동물원가서 원숭이라도 잡고 이야기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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