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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박인숙님...우리집 감잔 예쁜감자 날 닮아~
1 박인숙 2003.05.28 20:46:05
조회 630 댓글 1 신고
난 지니씨가 컴도사인 줄 알았어요.
인터넷을 한 달 전에 개통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군요.
확실히 젊은 분이라 흡수가 빠른가봐요.
아이셋 키우며 시부모 모시며 농사일 하며 짐승키우며
또 큰아이(?) 돌보며
가질 건 다 가졌군요.
한 동네 친구까지....
가진 걸 유지하기 위해선 지니씨가 신경쓸 것도 많겠죠.
그렇게 유지에 신경쓰다 보면 자칫 자신에 대해서 소홀해지기 쉽죠.
그래서 3,40대 여성들이 인생의 허무를 느끼며 방황한다던가요.
지니씨에게 그런 우려는 없을 거 같군요.
한몸에 몇 개의 지게를 지고서
컴앞에 앉아 일기를 쓰는 걸 보고 감탄했어요.
새벽 두시의 답변, 농촌의 아침은 빠른데.
이건 여간한 정성이 아니죠.
"내가 행복해야 아덜이 행복하겠져."
너무 중요한 말이예요.
무조건적인 희생은 훗날 올무가 되어버리죠.
자신에게든, 상대에게든.
아덜에게, 시부모님에게, 농사일에서, 짐승키우면서
또 큰아이 돌보면서 지니씨가 배우는 것도 많을 거예요.
배우고 받은 것을 다시 나눠주세요.
사랑이든, 우정이든, 애정이든.
그리고 이 사이버세계에도 그걸 부어주세요.
지니씨의 진솔한 글 속에서 많은 이들이 행복을 느끼고
삶의 활기를 찾을 거예요.
홈페이지가 아셋쓰리라고 했던가요.
참. 집에서 키우던 짐승, 요리해서 먹어도 괜찮아요.
태초에 조물주가 무릇 모든 짐승을 먹어도 된다고 했대요.
이럼 내가 야만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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